지난 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연휴기간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제공 정부가 사직전공의들이 5월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7일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의전공의당직실 문이 굳게 닫혀있다.

/뉴시스 정부가 사직전공의들이 5월 중 수련병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사직전공의들은 “환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실 것을 부탁.

서울 한 대학병원 내 전공의실 앞 복도의 모습.

이달 중 추가로전공의모집을 열어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겠다는 것이다.

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조규홍 보건.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이날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에게 지금이라도 수업에 복귀하기를 당부하고, 정부.

시내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정부가 집단 사직한전공의들의 복귀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전공의들이 희망할 경우, 정기모집 일정과 별도로 이달 중 추가 복귀가 가능하도록 수련병원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정부가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전공의들에게 이달 중 복귀 기회를 주기로 했다.

조만간 비정기 모집을 한 차례 열어 이들이 수련병원으로 돌아갈 수 있게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가 다시 한발 물러난 모양새지만, 이번 모집에 실제로 얼마나 많은전공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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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의과대학이 수업 거부 중인 의대생에 대해 유급과 제적 대상을 오늘(7일) 확정해 보고합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사직한전공의가운데 복귀 희망자가 있다면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