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함께했던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할 것으로 보이며, 새 소속팀은 LAFC가 유력하다.

한국 축구의 자랑손흥민이 지난 10년간 활약한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3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친선전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의 LAFC 이적설이 현실화한다면 축구를 뛰어넘어 한인동포사회를 포함한 다민족이 공존하는 LA시역사회의 '빅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아시아투어에 나선 토트넘손흥민을 응원하는 홍콩 팬들.

토마스 프랑크 토트넘홋스퍼 감독과손흥민.

토트넘의 토마스 프랑크 감독과손흥민이.

손흥민(왼쪽), 양민혁(이상 토트넘홋스퍼).

2일 오후 6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토트넘 선수단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손흥민을 응원하기 위해 현수막을 제작한 부부팬의 모습.

토트넘은 오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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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훗스퍼 오픈 트레이닝이 열렸다.

토트넘은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친선.

[앵커] 오늘(2일) 축구 스타손흥민선수의 깜짝 발언이 전 세계 화제였습니다.

10년 간 몸 담았던 토트넘을 떠나겠다며 작별을 선언했습니다.

이별을 말하기까지 여러 번 숨을 고를 정도로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내비쳤는데,손흥민의 다음 행선지에 세계 축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