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 재수사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사건을형사부에 배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고검은 전날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서울중앙지검의 김 여사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항고 사건을형사부에 배당했다.

허위 경력 의혹은 김 여사가 2001~2014년 수원여대와 국민대 등에서 시간강사와 겸임교수로 근무하기 위해 근무.

필요한지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고검은 김 여사에 대한 서울중앙지검의 불기소 처분에, 시민단체가 불복해 항고한 사건을형사부에 배당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허위 경력을 이용한 교원 임용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취임식을 가지고 있다.

구 고검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검찰에 대한.

연제 광신프로그레스

강원 횡성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나왔다.

서울동부지검, 수원지검 성남지청 등 일선 주요 수사청에서형사부검사로 일해왔다.

2023년 서울고검 형사부장을 거쳐 작년 5월 제주지검장에 취임했다가 이번에 자리를 옮겼다.

대검찰청이 지역 내 권력형 성범죄자 등을 엄단한 대구지검형사부이진순 검사(사법연수원 40기)를 ‘2025년 상반기형사부우수검사’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검사는 여러 차례 반복 이송되는 등 종국 처분이 지연되던 ‘사립대 교수의.

영향을 미쳐 재판을 통한 정의 실현에도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는 필요하지만,형사부의 보완수사·지휘 기능의 전면적 박탈에는 단호히 반대한다"며 "보완수사는 '검찰의 권한'이 아닌 '국민의 안전판'이며 기소의.

요양병원에서 뛰어내려 숨진 사고와 관련해 기소된 병원 운영자와 간호조무사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5일 전주지법 제3-3형사부(정세진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전북 익산의 한 요양병원 이사장 A(61) 씨와 간호조무사 B(55·여) 씨.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여현주)는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간호사 A 씨(34)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신 마취 수술을 한 환자를 추행한 30대 남성 간호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